안녕하세요, 보라캣입니다. 대구 팔공산에 짱박혀있다가 간만에 시내 나들이 나갔습니다. 김광석길은 정말 유명하지만 한번도 안가본 대구인입니다;;; 원래 목표는 마지가 아니였으나, 월요일에 휴무인 가게들이 참 많더라고요. 무작정 방황하다가 만나게된 마지는 정말 대구에서 먹은 야키토리 중에서 제일 맛있었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하죠! 일본 사케나 소츄 좋아하하시는 분이라면 더 반갑겠습니다. 소츄나 사케 종류가 많았어요. 하이볼 종류도 4-5가지 정도 있었습니다. 사케는 메뉴판에 없는 것도 있어요. 사장님께 본인의 취향을 말해주면 3가지 정도 바틀을 가져오셔서 설명해주십니다! 와인바 같은 느낌~ 아주 좋아요! 육즙풍미 팡팡 + 겉바속촉 + 불향 하.. 닭꼬치 모든 부위마다 색다르게 맛있습니다. 저희는 여자2명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