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의 시작 2023 새해가 밝았다. 습관적으로 손이 '2022'를 누르고, backspace로 '2023'이라 수정한다. 2023이란 숫자가 어색하게 느껴졌었다. '시간이 참 빠르게 가는구나-' 느끼던 찰나, 어느덧 백스페이스 없이 '2023'을 바로 쓰는 나를 발견했다. 바로 오늘이다. 2023년이 시작된지 14일째 되는 날인것이다. 1월의 절반시점. 14일동안 2022->2023으로 고쳐쓰더니 갑자기 2023을 바로 쓸 수 있게 된것이다. 매일 기록하고, 되돌아보는 습관 기르기 나의 올해 새로운 계획은 디테일하지 않다. 그저 흐르는대로 살지 않고, 작년보다 성장한 내가 되길 바랬다. 그래서 구입하게 된 PDS 다이어리. 플랜. 두. 씨. 계획하고, 실행하고, 되돌아보고. 이 과정을 매일매일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