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향기

신비로운 분위기 연출, 인센스의 종류(스틱, 콘 타입)

보라캣 2020. 2. 3. 11:59

 

스틱인센스 종류들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인센스를 소개해드릴려고합니다. 머리를 잠시 쉬고 싶을 때, 명상 할 때 저는 종종 인센스에 불을 붙이곤 합니다. 한때는 모노톤의 인테리어가 유행했다면, 요즘은 신비로운 느낌이 드는 오묘한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핫합니다. 뭔가 묘한 분위기의 까페, 칵테일 바에 있자면 인테리어도 굉장히 예뻐보이고 '우리집도 이렇게 꾸미고싶어!' 라는 욕구까지 생깁니다.

 

 

 

스틱형 인센스

 

친구가 여행갔다가 사다준 인센스입니다. Neem, Aloe Vera, Palo santo 가 있네요. 하나씩 뜯어 쓰려고 Palo santo만 몇개 피워봤는데 만족스러웠습니다. 집에 동물을 키우시거나, 하수구 냄새 또는 각종 생활로 인한 냄새 등을 없애고 싶으신 분들께 인센스를 적극 추천해요. 막상 집에 있을 때는 못느끼지만 외출했다가 집에 들어왔을 때 좋은 향기가 나면 기분이 좋아지잖아요. 현관문 열고 들어왔는데 배수구 냄새나면 정말 저도 모르게 미간이 찌푸려지더라고요.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스틱형 인센스는 연기가 비교적 적게나고 향이 콘에 비해 쎈편이 아니기 때문에 짧은 시간 비교적 좁은 공간에서 피우기 좋습니다. 물론 인센스는 캔들과 다르게 연기를 피우기 때문에 환기는 필수입니다.

 

열어보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빼빼로같이 생겼지요? 아래의 나무부분은 타지 않고 겉에 있는 반죽 부분만 타서 재가되어 떨어집니다. 

 

 

 

SATYA WHITE SAGE INCENSE 

국내에서는 이미 유명한 참파 인센스입니다. 같은 스틱형이라도 길이가 다양하게 나오네요. 가수 CL도 호텔에 가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이 인센스를 피우는 일이라고 합니다. 낯선 공간에 늘 맡던 익숙한 향기를 입히는거죠. 스틱의 길이에 따라 시간이 달라지겠죠? 

 

그림으로 충분히 이해가능한 주의사항 입니다. 인센스를 피우고, 다 태운다움 환기를 시킨다. 연기를 가까이에서 들이마시지 말라, 이런 내용이겠습니다. 

 

 

 


콘 타입 인센스

스틱형보다 좀더 강력한 향을 자랑하는 콘 타입 인센스는, 스틱형 보다 더 넓은 곳에 적합합니다. 콘타입 인센스의 장점은 스틱처럼 꽂는 도구가 필요없다는 것이죠. 스틱형은 스틱을 꽂을 인센스버너가 필요하지만 콘 타입은 타는 재질이 아니라면 어디에 올려놔도 됩니다. 

콘 타입 인센스의 크기는 대략 손가락 한마디보다 조금 더 크네요. 원뿔모양 입니다. 색은 향기마다 다양합니다. 이국적인 분위기의 백단향이 납니다. 

 

 

 

 

사용법이 간략하게 써있습니다. 

 

 

 

 

 

이렇게 불을 붙이고, 피어오르는 연기를 감상하며 향기를 느껴봅니다. 

 

 

 

 

연기가 피어오르며 인센스가 타들어가는 것을 보고, 향기를 맡으면 몸이 이완되는 것이 느껴집니다. 그래서 전 명상 할때 자주 씁니다. 캔들에 비해서 가격도 저렴해서 주변사람들한테 적극추천하고 있어요. 캔들은 일단 한 번 피우기 시작하면 왁스가 어느정도 녹을 때까지 계속 둬야하고, 깜빡하고 안끄면 그 비싼 캔들을 다 써버리는 경우가 있지요. 인센스는 1번 사용할 분량을 태우는거니 알아서 꺼져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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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받침대도 콘 인센스 안에 들어있어서 따로 안사도 됩니다. 깨알 센스 인정. 정말 캔들이나 디퓨저에 비해 가성비 짱인것 같아요. 하루를 마무리하고 몸과 마음을 이완하는 시간을 가져보는건 어떠신가요? :-) 기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