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여러분의 주말 아침은 어떤가요? 근사하게 차린 브런치로 여유로운 시간 보내고 싶진 않으신가요? 제가 차려먹는 모습을 보고 지인들은 "그렇게 챙겨먹기 귀찮아~" / "내가 하면 이런 느낌이 안나~" 라는 말을 많이 해요. 사실 별거 아니지만, 많이들 생각 안하시는게 있어요. 식기, 커틀러리 입니다. 나를 챙기고 귀하게 대접하는 느낌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입고 나가는 옷, 신발, 가방에만 치중하고 보이지 않는 속옷은 낡았다거나, 이불은 싸고 오래된 것을 덮진 않나요? 방은 깨끗하고요? 다른 사람눈에 보이지 않더라도 내가 나를 어떻게 대하고 있는지는 다른 사람들이 알게 모르게 다 느낀답니다. 내가 머물고 있는 공간이 깨끗하게 정돈되어 있고 나를 아끼는 사람들은 알게모르게 뿜어나오는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