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와 빵지순례

주말 카페느낌을 집에서 살리는 tip~!

보라캣 2022. 6. 25. 14:34

안녕하세요, 여러분. 여러분의 주말 아침은 어떤가요? 근사하게 차린 브런치로 여유로운 시간 보내고 싶진 않으신가요? 제가 차려먹는 모습을 보고 지인들은 "그렇게 챙겨먹기 귀찮아~" / "내가 하면 이런 느낌이 안나~" 라는 말을 많이 해요.

사실 별거 아니지만, 많이들 생각 안하시는게 있어요. 

식기, 커틀러리 입니다. 

 

 

 

나를 챙기고 귀하게 대접하는 느낌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입고 나가는 옷, 신발, 가방에만 치중하고 보이지 않는 속옷은 낡았다거나, 이불은 싸고 오래된 것을 덮진 않나요? 방은 깨끗하고요? 다른 사람눈에 보이지 않더라도 내가 나를 어떻게 대하고 있는지는 다른 사람들이 알게 모르게 다 느낀답니다. 내가 머물고 있는 공간이 깨끗하게 정돈되어 있고 나를 아끼는 사람들은 알게모르게 뿜어나오는 아우라가 있어요. 편안하고 고급지며 안정된 느낌이 나지요. 

 

이번에 제가 새로 마련한 식기는 나인웨어 데일리 브런치 세트 입니다. 베이지 컬러와 다크그린 컬러를 구비해봤어요. 저는 브런치를 엄마님과 주로 먹는데, 두 세트를 나란히 놨더니 컬러도 제법 어울리고 무광이라 더 고급스러운 느낌이 나요. 사기가 아니라 깨질 염려 없고 가벼워서 좋았어요. 

 

나인웨어브런치세트 식기 아이보리 컬러(좌), 다크그린컬러(우)

 

 

식기만 달라져도 테이블코디하기 참 쉽습니다. 색이나 패턴이 화려한 접시를 중구난방으로 활용하면 테이블이 깔끔할 수가 없어요. 비슷한 톤의 그릇이 세트로 나오면 깔끔해보입니다. 토마토나 블루베리같은 포인트 컬러를 생각하며 플레이팅 하는 것도 방법이지요. 

 

 

요즘 '나'를 챙기는 방법으로 저는 두유요거트와 샐러드를 매일 챙기고 있어요. 샐러드는 베이비시금치, 베이비케일, 새싹채소, 로메인 등 채소종류도 다양하게 준비하고, 구운 두부와 토마토, 버섯으로 식감을 살려요. 아. 귀리도 넣어주면 씹는 맛이 좋아요. (빵을 굳이 추가하지 않아도 충분할 정도예요!!) 

 

저희 엄마님도 제가 만든 두유그릭요거트 처음 드셔보셨는데 엄청 만족 하시더라고요. 두유그릭요거트 만들기 정말정말 쉬워요~ 우유그릭요거트와는 또다른 느낌입니다. 이렇게 차려먹으니 주말에 카페가서 브런치 먹는 느낌이에요. 홈카페놀이의 완성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나인웨어 데일리 브런치 세트 는 다크그린컬러가 더 매력있는 것 같아요. 뭔가 스타벅스 느낌(?)도 나는것 같고 선명한 컬러가 더 풍성하게 차린 느낌이 들었어요. 

 

쫄깃쫄깃했던 버섯은 코스트코에서 3송이 4,990원으로 데려왔는데 정말 쫄깃하고 실해서 잘 먹고 있어요. 다음에 가면 더 담아와야겠습니다. 

이번주말에는 싱크대 정리를 시원하게 해보는건 어떨까요? 안쓰는 그릇, 냄비는 정리하면 수납 공간도 넉넉해지고 꺼내 쓰기도 편리해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혼자 먹더라도 대충 챙기지 말고, 나에게 정성을 다해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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