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리한 생활

20대 손나이를 유지하는 초간단 비법?

보라캣 2021. 8. 19. 15:02

내 손은 몇살인가요?

 

여러분 손의 피부는 몇살로 보이나요?  손도 피부입니다. 10~20대에는 손 피부에 크게 신경쓰지 않습니다. 얼굴 피부가 중요하지요. 하지만 아무리 아름다운 사람이더라도 손이 거칠거나 깔끔하지 않다면, 이미지가 달라 보입니다. 30대 중후반이 지나는 시점부터는 두피피부와 손의 피부에 관심이 쏠립니다. 손에 주름이 없고 고운 사람을 보면 부티나보이고 마냥 부럽습니다. 내 손이 늙어가는 이유는 바로 '얼마나 많은 화학제품에 자주 노출되는가?' 입니다. 손은 물론 피부와 건강까지 지키는 비법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나의 피부는 얼마나 자주 화학제품에 노출되는가?

 

사람 1명이 1년에 먹는 주방세제의 양이 종이컵 기준 1컵이라고 합니다. 세제가 섞인 물을 마시라고 한다면 선뜻 마시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설거지하고 미처 씻겨내려가지 못한 세제를 우리는 조금씩 먹고 있습니다. 우리의 주방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주방세제는 액체형으로 되어있습니다. 이 액체형 주방세제의 올바른 사용법은 그냥 펌핑해서 쓰는 것이 아니라 물에 희석해서 써야 합니다. 락스처럼요.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원액을 그냥 이용하지요. 고무장갑을 껴서 안심할 일이 아닙니다. 식기에 남아있는 세제가 식기를 옮기는 맨손에 접촉하게 되지요. 그 손으로 얼굴을 만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샴푸, 세안제 등에도 화학제품이 많이 존재합니다. 깨끗하게 오염물을 씻어낸다는 이유로 우리의 손 뿐만 아니라 온몸의 피부를 망가트리는 주범들이죠. 그럼 화학제품 대신 뭘 써야하나요?

 

 

 

 

 

 

먹을거리로 만든 설거지비누

 

액체형 주방세제는 애초에 먹으면 안되는 물질로 만들어졌습니다. 톤에서 나온 친환경 주방세제는 먹을거리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톤에게서 광고비 1도 받지 않았지만 개인적으로 톤 제품과 철학을 좋아합니다. 먹을거리로 만들었기에, 세제가 남아있더라도 안심입니다. 채소와 과일을 세척하는 용도로 사용해도 된다고 합니다. 1종 주방세제인데다가 방부제가 없다고 하니 제대로 친황경 주방세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액체형 주방세제는 방부제가 필수라고 해요)

 

 

농약 제발 씻어 드세요...

 

맛도 있지만 건강을 위해서 채소와 과일을 자주 드시는 분들 많으시죠? 하지만 꼼꼼하게 씻어내지 않는다면 농약도 같이 먹는 셈이지요. 그렇다고 매번 유기농 제품만 사먹기엔 지갑사정이 넉넉하지 않더라고요. 농약이 입으로 들어가면 우리 피부는 건강해질래야 건강해질수가 없어요. 친환경주방세제 설거지비누로 농약까지 깨끗하게 씻어서 드세요. 

 

 

 

손 피부의 변화, 확인하세요. 

 

설거지나 빨래를 할때마다 손이 너무 건조한게 느껴지더라고요. 기존에 사용하던 액체형 세제가 피부에 좋지 않을거란게 피부로 바로 느껴졌어요. 이런 화학성분이 많은 액체세제가 나와 내 가족의 건강을 망칠수 있겠다 싶더라고요. 사실 친환경세제인 톤 비누가 환경에 좋다는 이유만으로 쓰진 않아요. 환경을 위해서라면 한번쯤은 쓰고 다음부턴 안쓸 확률이 높잖아요. 사람인지라. 하지만 내게 도움이 되는게 느껴진다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내 손이 건조해지지 않아요. 이게 진짜 큰 장점인거 같아요. 원래는 고무장갑을 꼭 착용하고 설거지 했거든요? 어쩌다가 고무장갑이 새거나 고무장갑안으로 세제물이 들어가면 설거지 한번 만에 손이 바싹바싹 마르는게 느껴졌는데, 톤 비누로 맨손으로 설거지 했는데 손이 쭈글해지거나 건조함이 안느껴졌어요. (원래 맨손으로 설거지하라고 만든거라고 해요)

 

 

 

환경까지 지켜서, 뿌듯함은 덤으로~

 

액체형 주방세제는 플라스틱 용기에 담겨져 있잖아요. 리필용 산다고 해도 비닐팩이 또 쓰레기가 되고... 하지만 고체형 주방비누 톤은 플라스틱 케이스가 없으니 쓰레기가 안생겨서 아주 만족했어요. 포장까지 친환경이라 마음의 죄책감도 없고 뿌듯하고 구매한게 당당한 느낌까지 들어요. 이런 뿌듯함이랑 피부의 변화로 저는 세안용, 샤워용도 다 톤 비누로 바꿨습니다. 

 

 

비누 전성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설거지 바를 비롯해 샴푸, 린스, 세안까지 다양한 비누가 출시되고 있다. 이는 일반 세제를 사용할 때마다 불필요하게 발생하는 플라스틱 용기를 줄일 수 있을 뿐더러, 유기농 오일, 천연분말, 글리세린 등 자연에 기반한 재료로 만들어 쉽게 생분해되고 오염을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땅과 사람들 8월호 중

 

 

 

설거지 하는 것도 서러운데 손이라도 곱게 관리해요, 우리 :-)

 

1인가구는 당연히 본인이 하겠지만, 2인 이상 가구에서는 사실 설거지 하는 사람이 거의 암묵적으로 정해져있지요? 설거지 하는 것도 서러운데~ 손까지 쭈글쭈글 나이들어보이면 더 서러울거예요! ㅠㅠ 손도 피부니까, 곱게 유지하고 설거지비누로 환경도 지키는 뿌듯함까지 안고 가자구요~

20대 손피부갖기, 작은 것부터 실천해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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