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마이어 네스프레소 호환 캡슐- 크레마 도로(CREMA d'Oro) 솔직후기

네스프레소 호환 캡슐을 유목민

 

네스프레소 머신 정말 편리하지요. 네스프레소 정품 캡슐 종류가 정말 많고 맛있지요. 저는 뭐든 쉽게 질리는 타입이라, 네스프레소에서 나온 캡슐은 이미 다 섭렵했고 몇번씩 먹어봤습니다. 다른 캡슐을 먹어보고 싶은 마음에 네스프레소 호환 캡슐을 찾아 나서게 됐습니다. 

 

 

 

달마이어 크레마 도로

 

네스프레소 호환캡슐을 찾던 도중 눈에 띈 달마이어 크레마도로. 달마이어에서 캡슐 종류가 굉장히 많이 나오는데요, 정사각형 큐브형 박스가 참 귀엽게 느껴졌습니다. 저는 크레마 도로를 선택했어요. 박스를 열면 뚜껑 안쪽면에 달마이어에서 나오는 캡슐의 종류가 적혀있습니다. 

인텐소 숫자도 적혀있고요. 제가 선택한 CREMA d'Oro(크레마도로)는 5이네요. 중간쯤이군요. (맛도 그렇습니다.)

 

 

달마이어 크레마 도로 추출방법

 

크레마 도로는 룽고로 뽑습니다. 110ml로 추출하면 됩니다. 네스프레소 머신에 보면 작은컵모양, 큰 컵모양 버튼이 있지요? 큰 컵모양 한번 누르면 110ml가 추출됩니다. 

 

 

 

거품이 풍부했던 달마이어 크레마도로

 

아침 식사 때 내려봤는데, 엄마님께서 커피 보자마자 '오늘은 거품이 많네?' 하시더라고요. 크레마가 풍부한데 아래의 사진에서 보시다 시피 막 곱고 색깔이 좋고 그렇진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네스프레소 캡슐이나 일리 캡슐이 더 맛있는것 같아요. 그리고 나무사이로에서 나온 캡슐이 정말 향이 좋았습니다. 

 

 

부드러운 커피를 좋아하신다면 추천

 

저는 다크로스팅, 진한 커피를 좋아하는 편이고 저희 엄마님은 부드러운 커피를 좋아하는 타입입니다. 엄마님은 만족하셨어요. 하지만 저는 향이나 바디감 부분에서 좀 아쉬웠습니다. 사실 5가 아니라 8쯤 되는 캡슐을 골랐었어야 하는데 제 잘못이죠~ 달마이어에서 다른 종류의 캡슐로 또 시도해봐야겠습니다~

 

 

 

달마이어 네스프레소 캡슐, 홈카페로 즐기다.

 

사실 크레마가 풍부하면 집에서 먹는데도 카페에서 먹는 기분이 나요. 아침식사에서 빠질 수 없는게 커피지요. 부드러워서 잘 마시고 있어요. 요즘엔 워낙 네스프레소 호환캡슐들이 많이 나오다 보니 이것저것 시도할것들이 많아서 좋습니다. 

 

 

바스크치즈케이크와도 어울려요!

 

요즘 홈베이킹에 빠져있답니다. 바스크치즈케이크 비싸잖아요~ 스타벅스에서 참 맛있게 먹었는데 스타벅스 쇼케이스 안에 있는 케이크 중에서 굉장히 비싼편이더라고요. 재료를 보면 그럴 수 밖에 없는 것같아요. 밀가루가 안들어가고 크림치즈와 생크림 등 비싼 원료가 들어가니까 당연하겠지요. 근데 만드는건 엄청 간단해서 놀랬어요. 재료만 갖춰지면 후다닥 만들어서 먹어요~ 바스크치즈케이크랑 캡슐커피 내려 먹으면 정말 카페느낌 나고 좋아요! 홈카페 느낌 제대로지요~

 

 

 

달마이어 네스프레소 호환 캡슐, 다른 종류도 재도전 하겠어요!

 

크레마도로 마셔봤는데요, 종류가 많으니까 다른 종류로 또 도전해봐야겠습니다~ 아직까지 저의 네스프레소 호환 캡슐 중에서 원픽은 '나무사이로'에서 나온 캡슐이네요. 이상 저의 달마이어 네스프레소 호환 캡슐 크레마 도로 솔직 후기였습니다.

 

 

 

▲ 저의 캡슐 원픽! 나무사이로 캡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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