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그린스무디 클렌즈 - 2일차 일지(-0.4kg)

 

10일 그린스무디 클렌즈 2일차 아침 공복 몸무게 : 63.4kg(-0.5kg 시작몸무게 : 63.9kg)

 

장청소로 시작하는 아침 

10일 그린스무디 클렌즈(디톡스) 과정동안 매일매일 대변을 보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1일차에 보지 못했으므로 소금물로 장을 비워낸다. 

- 200ml 물 + 소금 2티스푼 원샷 후 바로 물 3컵을 마신다. (30~1시간 뒤 신호 옴)

 

 

● 그린스무디 클렌즈 2일차 재료 : 어린잎채소 3줌, 사과 2개, 바나나 1개, 냉동딸기 1.5컵, 아마씨가루 2큰술, 물 2컵

코스트코에서 득템한 유기농재배 어린잎모음

코스트코 냉동딸기를 활용했다.

 

 

레시피에 사과 2개라고 써있길래 두개를 다 넣었는데 너무 달았다. 한국 사과가 단맛이 강하기도 하고, 코스트코에서 산 사과가 알이 실해서 1.5개만 넣어도 충분할 것 같다. 냉동딸기도 흠집난곳없고 표면에 얼음도 안끼여서 신선했다. 

 

 

1. 아침 7:30에 한잔 
2.  오전 11:00에 허기가 져서 한잔 마시고, 호두 1알
3.  12: 30 스무디 한잔과 삶은 달걀 2개
4.  오후 3:30 남은 스무디, 호두 2알

이후로는 물만 마셨다.  오늘의 스무디는 상큼하고 맛있었다. 바나나의 향은 크게 느껴지지 않았고, 사과맛이 많이 났으며, 딸기가 상큼함을 더해주었다. 

 

저녁  7시부터 배가 고팠고, 야식의 유혹에 흔들렸지만 꾸욱 참아냈다. (그냥 의식을 꺼버림.... 저녁 9시에 잠..)

책에서는 소금을 멀리하라 했는데.. 삶은 달걀을 소금 없이 먹기는 힘들었다 ㅠㅠ

 

에어프리 진공믹서기 진짜 만족한다. 그전에 있던 8만원짜리 필립스는 냉동과일 넣으면 잘 갈리지도 않고 과일 갈고 나면 층이 분리되곤 했는데, 층분리 현상도 없이 아~주 잘갈려서 대만족이다. 심지어 진공 주스 모드는 끌필요도 없이 알아서 멈춘다. 신기방기!!

 

 

2일차도 무사히 지나갔다.  체중을 줄이는 것이 목적이 아닌, 내 몸안에 있는 독소를 빼내고 제기능을 원활히 할 수 있는 몸을 만든다면 저절로 살이 빠질것이다!

 

▼코스트코에서 10일 그린스무디 장보기 글은 여기!▼

https://normallife-plus.tistory.com/70

10days 그린스무디 디톡스, 코스트코에서 준비하자!

 

▼그린스무디 클렌즈 1일차 기록은 여기▼

https://normallife-plus.tistory.com/71

10일 그린스무디 클렌즈 - 1일차 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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